유엔(UN)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맞아 매우 특별한 영상 메시지가 유엔 웹 티비(UN Web TV)를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 메시지는 바로 지난 9월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ACEP 2020 발달장애 아티스트 한국특별전’을 소개하는 영상입니다. 한국과 유럽의 발달장애 아티스트 70여 명이 참가한 전시회는 ‘붓으로 틀을 깨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프라인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전시회로 진행됐습니다.